두산인프라코어는 1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VIMAF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기계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을 움직이는 힘'이란 주제로 △신제품 DX12(차량용)·DX22(발전용) 모델을 포함한 엔진 6종 △5t·14t급 휠 굴착기 등 건설 기계·엔진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 굴착기 시장에서 점유율 23.5%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2017년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용 엔진을 시작으로 베트남 엔진 시장에 진출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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