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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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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베트남에서 건설 기계·엔진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VIMAF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기계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을 움직이는 힘'이란 주제로 △신제품 DX12(차량용)·DX22(발전용) 모델을 포함한 엔진 6종 △5t·14t급 휠 굴착기 등 건설 기계·엔진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 굴착기 시장에서 점유율 23.5%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2017년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용 엔진을 시작으로 베트남 엔진 시장에 진출했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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