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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동공업, 전국 직영서비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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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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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경남정비공장을 준공하며 전국 8도 직영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부터 전국 서비스센터를 직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경남정비공장을 구축하면서 전국 8개도에 직영 정비공장 시스템을 완성했다. 현재 대동공업의 지역정비공장은 △강원 춘천 △경기 용인 △충북 청주 △충남 공주 △전북 전주 △전남 광주 △경북 구미 △경남 창녕에 위치해 있다.

경남정비공장은 경남지역본부(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녕공단길 39) 부지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약2621㎡(약 794평)에 정비공장 499㎡(151평), 세차장63㎡(약20평) 시설이 들어섰다. 정비 공장에는 크레인, 에어콤프레샤, 냉매자동회주입기, 등의 최신 정비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서비스 인력을 충원해 신속한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접한 대구공장에서 직접 부품을 조달해 정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최대 80대까지 보관 가능한 496㎡(약 150평) 규모의 제품 전시 시설도 마련됐다. 범종구 대동공업 국내사업본부장은 "전국 8개 도의 정비공장과 150개의 대리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대동공업 고객이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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