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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수원시, 행안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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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

뉴스1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 시상식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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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기업 등을 선정하는 것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사고 예방 정책, 자전거 관련 우수·특수 시책, 자전거 도로 유지 관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꾸준히 자전거 관련 인프라(기반시설)를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2018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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