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농업부는 일부 클로로탈로닐 부산물이 건강에 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며 이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대해 판매허가를 즉시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클로로탈로닐은 DDT와 같은 유기염소제 계열 살균제로, 세포 호흡을 방해해 곰팡이와 균류를 죽이는데, 이 물질에 노출되면 특히 설치류의 경우 신장과 위장에 종양이 생기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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