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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미술의 세계

무안 오승우 미술관 지역 중견 작가 23명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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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포스터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지역 중견작가 23명을 초대,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전(展)'을 연다.

올해 세 번째 초대전으로 21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2·3관에서 전시된다.

도예전은 서양화·한국화·조각 작품과 '달이 빚은 도예'라는 주제의 무안 분청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아름 학예연구사는 "무안의 분청은 특유의 독창성과 추상성, 그리고 한국인의 소박함을 담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무안 분청 작품과 순수미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지역의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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