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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당과 '4+1' 사이에서...사면초가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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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본회의 초읽기…한국당에 '손짓·으름장'

한국당 "협상은 위장일 뿐…불법조직 4+1 준비해"

거대 양당 대치…'4+1 협의체' 선거법 잠정합의

정의당 "정치개혁 취지에서 후퇴…동의 못 해"

바른미래·민주평화당도 '반대'…의총서 '멈춤'

[앵커]
오늘(13일)은 특히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참 길었던 하루입니다.

선거법 수정안을 놓고, 한국당과는 끝없는 평행선이고, 굳건한 공조를 자랑했던 '4+1 협의체'와도 담판이 불발됐습니다.

다음 본회의에 선거법을 상정해야 하는데, 갈 길이 멉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본회의 디데이로 잡은 날, '협상의 문'이 열렸다고 한국당에 손짓하는 동시에 막차를 안타면 강행 처리하겠다고 으름장도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