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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2019학년도 2학기 생활관 사생 바름장학생 선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생활관은 12월 12일(목) 2019학년도 2학기 생활관 입사자 중 남녀별 우수 사생을 선발하여 사생 바름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생활관 최우수 사생은 이정균(철도전기기관사과 1학년, 남), 조은혜(간호학과 2학년, 여), 우수 사생은 류호정(철도전기기관사과 1학년, 남), 여보람(간호학과 2학년, 여)으로 총 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생활관 사생 바름장학금은 학기별 모든 생활관 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관 프로그램 활동, 생활태도, 생활관 봉사 등의 분야 등을 지정한 후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남녀별 사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생들의 많은 동참으로 생활관 내 분위기의 전환과 바른 생활이 권장되는 등 생활환경 조성과 분위기 개선의 좋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우수 사생으로 선발된 조은혜(간호학과 2학년, 여)학생은 "솔선수범함으로써 생활관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뿌듯했고 이렇게 최우수 사생으로 선발되었는데 장학금까지 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형진 생활관장은 사생 바름장학생 선발을 통해 "사생들이 모범적인 생활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생활관의 문화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운영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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