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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광명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 실시…내실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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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 실시.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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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3일 ‘2019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인권경영 내실화를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정책을 시행할 때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은 극대화해 시민 권리보장-인권보호에 기여하는 제도다.

광명도시공사가 마련한 평가 항목은 기관운영 8개 분야, 공사의 주요 사업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평가항목에 따라 공사의 지역사회 및 노동자 인권 증진 노력 정도와 수준을 평가했으며, 평가결과와 내용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정우식 인권경영위원장은 “이번 인권영향 평가를 통해 그동안 진행한 공사의 인권경영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인권경영 수준을 확인했다”며 “미흡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향후 공사의 인권경영 내실화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올해 2월 인권경영을 선포한 뒤 인권의식 증진 교육, 관련 규정 제정, 인권문화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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