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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인권 친화 문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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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13일 국가인권위의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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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세계인권선언의 날 제71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인권(人權)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름을 인정! 같음에 공감! 함께하는 존중문화!’라는 공단의 인권표어처럼 내부직원들로 하여금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의식 내재화를 도모했다.

행사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국가인권위의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전시하고 13일 월례모임에서 △국가인권위 제작영화인 ‘시선사이’ 중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상영했다.

공단은 영화 감상 후 간단한 느낀 점을 작성하고 △The 따뜻한 인권의 소리 메모란에 감상평을 부착해 인권의식을 함께 공유했다.

김광식 이사장은 “이번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우리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권문화 정착과 더불어, 인권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2회 연속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만족도 확대를 통해 CCM 인증제도 및 기업발전에 공헌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2019년 ‘올해의 CCM’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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