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대 이광무(왼쪽) 경사와 항공단 조민수 경사가 최우수상을 받는 모습.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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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 출전한 특공대 이광무 경사와 항공단 조민수 경사가 해양경찰부문 1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경부문 드론조종 평가는 이륙 후 고도 3~5 정지비행, 불법조업 어선을 가장한 팻말 주위를 비행하며 팻말 부착된 국기 실시간 전송, 가상의 물체 실시간 확인, 이동 시 비행이 원활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분야 드론교육의 성과를 검증하고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가운데 공공기관, 산학연,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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