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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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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술가 4인 전시회…송은미술대상전 모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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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 거친 곽이브·권혜원·이은실·차지량 작품 전시 후 1명에 대상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국내 재능 있는 젊은 미술가를 뽑아 전시 기회를 주는 제19회 송은미술대상전이 오는 21일 막을 연다.

올해 전시 기회를 얻은 작가는 지원자 260명 중 예심을 거쳐 본상 대상자로 뽑힌 곽이브, 권혜원, 이은실, 차지량이다.

송은아트스페이스는 19일 간담회에서 내년 2월 15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로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회를 열어 대상 1명을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3명은 우수상을 받는다.

전시 내용은 회화, 설치, 영상 등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송은미술대상은 송은문화재단 설립자 고(故)송은 유성연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유상덕 삼탄 회장이 2001년 제정했다.

연합뉴스

송은미술대상전 포스터
[송은아트스페이스 제공]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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