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선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소재 기업이 직접 시장을 변화를 조망하는 한편 배터리 제조 공정 과제도 짚어볼 예정. 주동진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연구소 팀장이 소재 독립 첫걸음 '분리막', 개발 현황과 미래를, 포스코케미칼은 양음극재 수직계열화를 통한 배터리 원천기술 확보 방안,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주행거리 늘리는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에 대해 다룬다. 또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선우준 TOP21 대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소재 사업, 심은기 엔켐 기술연구소 부장은 수입산 대체할 국산 전해질, 에스에프에이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대응할 장비 개발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룬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전기차 판매 1,300만 대 등 시장 성장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비슷한 연간 1,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배터리 시장을 살펴본다. 원천 기술에 강한 일본, 빠르게 추격하는 중국 기업과 경쟁하며 배터리 산업 주도권을 노리는 국내 기업의 방향성도 알아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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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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