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은 오늘 오전, 특조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라고 비하한 김기수 변호사의 비상임위원 임명은 결국,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 위원의 출근을 막았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족들이 신청한 김기수 위원 기피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던 특조위 전원위원회가 취소됐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지난 20일 김 변호사를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김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비판적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려 거센 반발을 사왔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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