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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원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인상된다.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소득 하위 40% 이하 65세 이상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 고등학교 2학년도 무상교육 혜택을 받게 되며, 주 52시간제는 50∼299인 기업까지 확대 적용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8590원으로 올해(8350원)보다 2.9% 오른다. 문재인정부 들어 2018년(16.4%)과 2019년(10.9%) 인상에서 속도 조절됐다.
◆1회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virus) 백신은 연령에 따라 2~3회 접종하게 돼 있다. 그런데 1회만 맞은 경우도 2~3회 맞았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보건대학원 보건 서비스 연구센터 아시시 데시무크 교수 연구팀이 여성 1600여 명(18~26세)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중 백신을 1회만 맞은 여성도 HPV 감염률이 맞지 않은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2회 또는 3회 맞은 여성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57세
세계에서 코뿔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한 검은 코뿔소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숨을 거뒀다. 탄자니아 북부 응고롱고로 자연보호당국은 28일(현지시간) 이름이 '파우스타'인 검은 코뿔소가 전날 57세로 죽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응고롱고로 자연보호당국은 파우스타가 자연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응고롱고로 당국에 따르면 야생에서 코뿔소의 수명은 보통 37∼43년이다. 아프리카에서 코뿔소는 밀렵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상태다.
◆ 33%↑
내년부터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이 교정시설에서 36개월간 합숙 복무하는 대체 복무를 하게 된다. 국방부는 30일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이 법률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대체역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병사 복지도 한층 강화된다. 내년 1월부터 병사 봉급이 전년 대비 33% 인상돼 병장 기준 월 54만900원이 지급된다. 치약, 칫솔, 샴푸 등 물품 구매를 위한 현금지급액도 기존 1인당 연 6만9000원에서 9만4440원으로 인상된다.
◆ 2억
내년부터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이상 체납하면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감치될 수 있다. 가업상속 공제 혜택을 받는 중소·중견기업의 부담도 줄어들고, 공항이나 항만 입국장에는 면세점 인도장이 설치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 등 세법개정안 12건을 의결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 체납자에 대한 제재도 강화된다. 내년 4월부터 관세청장은 5000만원 이상 관세 체납자에 대해 즉시 출국 금지를 요청해야 한다.
[손현진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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