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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수)

시리아 난민 50여명, 아일랜드 더블린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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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28명 포함, 유엔 난민지위 획득한 사람들

레바논 베이루트 수용소에서 이주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뉴시스

[ 다마스쿠스(시리아)= 신화/뉴시스]레바논의 난민 수용소에서 12월 26일 시리아 다마스쿠스로 돌려보내진 시리아 난민들. 일부 50여명은 아일랜드 난민프로그램에 따라 더블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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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이하 어린이 28명을 포함한 50여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30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더블린 공항에 도착했다고 아일랜드의 국영 라디오 방송과 RTE TV방송국이 보도했다.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더블린으로 날아온 이들은 11가구의 가족들이며 아일랜드의 난민 보호 프로그램에 따라서 아일랜드에 정착하게 한다고 방송들은 보도했다. 도착한 후에는 더블린 시내에서 40km 북쪽에 있는 미스 카운티( County Meath )의 모스니 숙박 센터에 임시로 머물게 된다.

이들은 아일랜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통합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임시 수용 장소에 있는 동안 영어를 배우는 등 적응기간을 거쳐서 전국 각지로 옮겨 정착하게 된다고 방송들은 보도했다.

이 시리아 난민들은 레바논의 난민 수용소에서 몇 해를 보낸 뒤 유엔에 의해 난민 지위를 부여받은 사람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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