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의 말부터 들어보시죠.
[박지원 / 대안신당의원 ; 이분의 기회 포착 능력은 최고예요. 그런데 지금 보수 세력들이 황교안 리더십 평가를 봤고, 통합도 안 되고 하기 때문에 '아, 이때는 내가 나서야겠다' 하고 들어오는 거죠. 냄새를 맡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안철수 전 대표가 복귀를 하건 안 하건 보수 대통합은 절대 불가능하다.]
안 전 대표와 국민의당에서 20대 총선을 함께 치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무엇을 위한 정치인지,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분명히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태경 / 새로운보수당 창당추진위원장] : 안철수 대표의 귀국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안철수 대표가 추구했던 새 정치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고, 한국 정치가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권>의 신적폐 정치를 심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기는 쪽도 있어서, 새로운보수당은 "열렬히 환영한다"고까지 말했는데요.
보수통합 논의에 안철수 전 대표가 어디까지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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