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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트럼프, 北엔 설탕 이란엔 식초…둘 다 안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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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엔 설탕 이란엔 식초…둘 다 안먹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북한에 각각 강경정책과 유화 정책이라는 상반된 전략을 펼쳤지만 두 가지 모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현지시간 2일 '트럼프는 북한에 설탕을, 이란에는 식초를 줬지만, 그 어느 것도 효과가 없어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을 만나 전례 없는 사진 촬영 등과 같은 상징적인 양보를 제공했지만 모든 징후로 볼 때 북한이 핵 관련 시도를 줄이기 위해 한 일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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