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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럼프 '솔레이마니 처단' 선택에 軍·참모진도 깜짝 놀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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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한차례 다른 선택 후 美대사관 피습에 격노"

"솔레이마니 제거는 트럼프의 다른 선택 유도하려던 '비현실적 제안'"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하채림 = 이란 군부 '실세'를 제거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택은 '대응 공격' 방안 중 가장 강경한 것이어서 참모진조차 크게 놀랐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미국동부 현지시간) 이라크 키르쿠크 미군기지에서 협력업체 소속 미국 민간인 1명이 사망하는 로켓 공격을 당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 휴가차 머물던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안보 담당 최고위 참모들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