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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란 '붉은깃발'에 美 "전례없는 반격"…국제사회 외교전도 분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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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獨·英·中·러·중동 주요국, 중동 긴장완화 방안 협의



(테헤란·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훈상 류지복 특파원 현윤경 기자 = 미국이 이란의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해 제거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양측 사이의 긴장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양국 지도자가 연일 '말폭탄'을 쏟아내고, 실제로 무력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는 듯한 조치들도 속속 실행에 옮기고 있어서다.

일각에서 전면전 우려까지 내놓는 가운데 긴장 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외교전도 숨 가쁘게 펼쳐져 귀추가 주목된다.

◇ 트럼프 "이란이 우리 공격하면 최신 軍장비 보낸다"…미군 증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