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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폼페이오 "솔레이마니 사망으로 세계 더 안전…올바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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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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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으로,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솔레이마니를 살해한 미군의 공습은 합법적이며 올바른 결정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방송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솔레이마니 공습 사살과 관련해 "미국의 정보 평가는 명확했다. 조치하지 않았으면 더 큰 위험을 초래했을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또, "솔레이마니는 나쁜 사람이었다"라며, "미국에 맞서 적극적인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미국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었다."라고 재차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미 의회에서 중동 사태 진전에 대해 다시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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