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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폼페이오 "솔레이마니 사망으로 세계 더 안전...올바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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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5일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으로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며 그에 대한 공습은 합법적이며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가혹한 보복'을 공언한 이란에 대해서는 나쁜 결정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며 위협을 초래하는 "실제 의사 결정권자들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시각 5일 CNN과 ABC, NBC, 폭스뉴스 등과의 잇따른 인터뷰에서 "미국의 정보 평가는 명확했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면 더 큰 위험을 초래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이번 공습은 합법적이었으며 향후 있을 어떤 공습도 역시 합법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솔레이마니에 대해 "나쁜 사람이었고, 미국에 맞서 적극적인 음모를 꾸미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위협을 초래하는 실제 의사 결정권자들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란이 보복하는 경우에 대응해 만약 미군이 이란 내부를 공격한다면 그런 공격은 무력분쟁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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