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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란, 미국 재보복 땐 "이스라엘 가루 만들겠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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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장성, 제2·3도시 텔아비브·하이파 표적 지목

중동지역 미국 동맹국·우방들은 이란 보복 우려에 '침묵'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짙어지는 전운 속에 이란이 미국의 재보복 때 이스라엘 주요 도시들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모흐센 레자에이 이란 전 혁명수비대장은 5일(현지시간)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에 미국이 대응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