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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美-이란 전운 고조...악재 맞은 韓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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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급 차질 없어…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美 우방국 원유시설 공격하면 유가 타격 '불가피'

[앵커]
새해 초부터 미국과 이란이 정면 충돌하는 돌출 악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반등을 기대하던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이란산 원유수입 비중은 3.4%에 불과합니다.

당장 공급 차질로 인한 가격상승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

문제는 이란이 세계 원유 수송의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