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정규 노동상담 창구(비상구)’ 2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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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7일 올해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24년간 계속된 자유한국당의 연수을 1당 독점을 끝내고 완전한 세력 교체를 최초로 이룰 것”이라며 “인천 최초의 제3당 진보정당 의원,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득권 정치의 판을 갈 것”이라면서 현재 지역구 의원인 민경욱 한국당 의원을 겨냥해 “유권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막말 정치,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비호감 정치가 더는 연수을을 대표할 수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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