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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美·이란 사태, 北 행보에 어떤 영향 미칠까…美전문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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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위협에 민감…도발 자제할 것" VS "美·국제사회 관심 위해 도발 위험"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지난 3일 이란의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해 양국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북한의 대미 행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엇갈리는 견해를 밝혔다.

허드슨연구소의 패트릭 크로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자신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약성을 고려해 치명적 무력 사용 자제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