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로저 루오(Roger Luo) 사장은 "지난 13년간 DJI는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며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자사의 컨수머 및 커머셜 드론 제품이 바로 그 결과"라며, "라이복스 역시 동일한 목표 하에 DJI가 처음 인큐베이팅한 전문 팀으로, 모바일 로봇 공학과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성장시켜 핵심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산업의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DJI측은 "라이복스는 동급의 제품을 기존 업계 판매가의 약 1%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혁신적인 센서 디자인으로 고가의 부품이나 비싼 미완성 레이저 방출기나 스캐너를 쓰지 않아 보다 많은 부분에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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