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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美·이란 다 친하다'던 아베...중재 실패에 파병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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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이 일촉즉발로 치달으면서 그간 두 나라와 아주 좋은 관계라는 점을 줄곧 내세워온 아베 일본 총리가 상당히 곤혹스러운 처지가 됐습니다.

큰소리친 중재에는 실패하고 오히려 중간에 끼여 양쪽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0일, 미국과 이란이 핵 합의 문제로 대립하는 가운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만난 아베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