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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솔레이마니 장례 사실상 마무리…이란, '대미 비례 보복' 나서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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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같은 수위로 미국 직접 공격' 복수기준 지시"

"시리아·이라크 미군, 페르시아만 미군기지, 전세계 美외교관이 표적"



(서울·테헤란=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강훈상 특파원 = 미군의 폭격에 살해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이 7일(현지시간) 그의 고향 이란 케르만주에서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란의 향후 움직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다.

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그가 사망한 뒤 이날까지 이란은 국장을 치르는 기간이었던 만큼 미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구두로 예고했을 뿐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