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니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은 중동 지역에서 자국의 이익과 안보가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 큰 범죄의 결과를 모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국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과 관련해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이 그를 암살함으로써 중대한 전략적 실책을 범했다며, 그 행위가 미국이 기대한 것과 정반대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 범죄는 이란 국민의 통합과 연대를 전례 없이 굳건하게 했고, 이라크 국민에게도 마찬가지라며 "이란은 전쟁과 지역의 불안정을 추구하지 않지만, 권리와 주권을 수호하는 데 망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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