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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란 美보복공격에 정부도 분주…외교부 재영실장 중동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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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잇단 대책회의…교민·기업 안전대책에 집중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정아란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미군기지 두 곳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한국 정부도 현지 국민과 기업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란의 대미 보복공격으로 현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재외국민 안전 대책을 다시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이란 극한 대립으로 중동 지역 전체가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중동 지역 전체의 한국민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