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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美·이란전 위기 단초' 미국인 사망자는 33살 이라크계 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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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친이란 민병대 로켓공격에 숨져…WP "이라크 출신 2007년 미국 귀화"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을 전쟁 위기로 몰고 간 단초인, 지난달 이라크에서 사망한 미국인 국방 용역업자는 33살의 이라크계 통역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친이란 민병대 로켓포 공격으로 사망한 노리스 하미드는 이라크에서 태어나 2017년 미국에 귀화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살고 있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