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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란 최고지도자 "우리가 미국 뺨 때려줬다...미군 중동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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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현지 시각으로 8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간밤에 우리는 미국의 뺨을 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TV 생중계된 연설에서 이라크의 미군 주둔 기지에 대한 미사일 보복 공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런 종류의 군사 행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이 지역에서 부패한 미군 주둔을 끝내는 일이 중요하다"며 미군 철수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