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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트럼프 재선캠프, '이란 공습 홍보' 페이스북 광고 1천건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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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부실세 제거 후 온라인·문자 광고 공세 펼치며 후원금 유도

"엄중한 안보 사안을 후원 얻기 위한 도구로 여겨"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 캠프가 이를 활용해 대대적인 온라인 광고 공세에 나서 비판받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표적 공습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지 3일 만인 6일부터 트럼프 재선 캠프는 그의 군사 업적을 홍보하는 페이스북 광고 약 1천 건을 쏟아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