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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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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한국당 의원(비례)·양문석 전 방통위원,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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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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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비례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11일 오후 3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문화원과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4의 물결 희망의 미래 시작 Q’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김성태 의원의 저서 ‘제4의 물결 희망의 미래 시작 Q’를 소개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대담도 진행한다.

이 책에서 김 의원은 우리 앞에 다가온 성장의 기회와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Q-City 미래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서술했다. 책은 ▲퀀텀 클러스터(Quantum Cluster) ▲융합혁신경제에 기반한 해상스마트도시 건설 ▲ICT접근성 제고 및 활용으로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건설 ▲초연결 시대 고위험 사회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데이터 기반 ‘최첨단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이라는 4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가 열린다. 마산에서는 송병주 전 경남대 대학원장의 사회로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과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차기 한국정책학회장)가 대담자로 참여하고, 서울에서는 임주환 한국통신학회 명예회장(전 전자통신연구원장)의 사회로 박정호 고려대 교수(전 정보화전략위원장)가 대담자로 참여한다.

김성태 의원은 “마산 부림시장의 소상공인 아들로 태어나 대한민국 미래전략 전문가라는 과분한 타이틀을 얻게 되었고 이제 다시 대한민국에 이를 보답하려고 한다”며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Q-City 전략을 제안하게 됐다. 융합혁신 미래도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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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전 방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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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고성 민주당 예비 후보로 총선을 준비 중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도 11일 오후 2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54년의 인생사를 담은 저서 ‘일하고 싶습니다-단디 그리고 야무지게’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서는 통영과 고성의 정치인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했던 일상을 소개하고, 저자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개인사를 담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 EBS 정책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역임 등 방송언론전문가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과정과 유년시절의 성장과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한다.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에 기고했던 글들을 간추려 정리함으로써, 양 전 위원장의 정치와 통영·고성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그맨 박승대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 소개와 통영시의회 의원들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비롯해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양문석 전 위원은 “통영과 고성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사랑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단디 그리고 야무지게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분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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