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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트럼프, 이란사태 한복판서 김정은에 메시지…북미 돌파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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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생일' 덕담하며 "꼭 좀 전해달라"…대화촉구 '유화 메시지' 관측

'남북협력 강조' 文대통령 신년사 이어 미국도 북한에 '손짓'…北 반응 '촉각'

메신저 맡은 한국, 북한과 "적절한 방법"으로 소통…文대통령 '촉진역' 주목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36세 생일을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덕담'이 담긴 메시지를 한국을 통해 전달하면서 북미대화 교착상태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북한의 '충격적 실제행동' 예고로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던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 축하'가 국면을 바꾸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