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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횡성소식] 군, 드림스타트 신규아동 발굴 주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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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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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 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신규아동 발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12세(초등학교 이하) 아동 및 가족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조손가정 포함), 학대 및 성폭력 피해아동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은 사례관리가 필요한 신규 대상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 관내 유치원, 학교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 초기상담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는 가정방문, 상담, 문제진단, 위기개입 등 통합사례 추진, 아동발달 영역별 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횡성군, 횡성군산림조합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 협약 체결

강원 횡성군은 13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횡성군산림조합과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명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횡성군산림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법인과 경합관계 완화로 산림사업의 상생방안을 마련, 지역 산림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은 지자체 산림사업을 지역산림조합에 위탁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산확보와 인·허가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제고를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을 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2497ha,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과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산주 동의와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발주 및 관리감독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군과 횡성군산림조합이 협력해 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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