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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민관이 함께 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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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 여행객이 적벽강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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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2020 관광산업토론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민관이 함께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산업토론회에서는 ‘관광 흐름(트렌드) 분석 및 전망’과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 전략’을 다루며, 이후 국회의원과 관광 분야 기관?단체장 및 업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신년교류회를 진행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2019년 역대 최고치인 외래관광객 1,750만 명을 유치하고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관광 경쟁력 평가에서 16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광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올해 외래관광객 2,000만 명, 관광지출 120조 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부와 관광업계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 한 해 주요 국가별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전개하고 관광지를 촘촘하게 이어주는 관광교통기반을 마련하는 등 외래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관광인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관광업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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