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785억 원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8922억 원) 대비 110%에 달하는 규모다.
상품별로는 정책대출인 사잇돌대출이 9165억 원, 민간대출인 중신용대출이 620억 원이다. 사잇돌대출의 평균 금리는 5.99%, 중신용대출은 5.62%로 각각 집계됐다.
사잇돌대출 금리의 경우 시중은행 평균 금리인 6.94%보다 95bp 낮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도 약 1조 원가량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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