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카카오뱅크, 지난해 중금리 대출 1조원 취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카카오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지난해 1월 중금리 대출을 시작한 이래 지난 8일까지 모두 1조원을 대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내놓은 '사잇돌대출'은 9천165억원(작년 말 기준), 카카오은행이 자체 내놓은 신용대출인 '중신용대출' 620억원이었다.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의 평균금리는 5.99%로, 작년 3분기 기준 시중은행의 사잇돌대출 평균금리(6.94%)보다 0.95%포인트(p) 낮았다. 중신용대출의 평균 금리는 5.62%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도 1조원가량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oma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