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세종 대명벨리온' 단지 내 상업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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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명건설(대표이사 이태일)은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시 4-2생활권 산업용지 4-2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지하 3층~지상 12층)의 지하 1층~지상 2층, 총 144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4-2생활권은 세종시 내 6개 생활권 중 대학?연구?산업 특화 구역이다. 생명?환경?정보통신 등 첨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세종테크밸리 조성사업이 올해 완료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 유수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 등의 입주가 진행 중이다.

세종테크밸리에 공급되는 최초 상업시설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등에 입주할 기업체 종사자 3500여명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 전문기업 '다음소프트'가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네이버'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우선부지로 세종시 4생활권을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향후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비롯해 외곽순환도로?청주IC 연결도로 등 각종 도로망 사업이 예정돼 있다.

세종 대명벨리온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및 입점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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