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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신공영, 625억 규모 안산 선부동2구역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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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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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한신공영이 625억원 규모의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29층 아파트 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 총 364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28일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고 최종 계약은 지난 10일 이뤄졌다. 조합원분은 89가구, 일반 가구분은 253가구, 임대 22가구다. 전 가구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교통여건으로는 서해선(소사~원시) 선부역, 초지역, 안산역(4호선)과 가깝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약2km 이내에 위치하여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학군으로는 선일초, 선일중, 원일중, 선부고 등이 가깝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시공사 계약과 동시에 이주를 시작한다. 2020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며, 준공 및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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