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농협손보,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NH농협손해보험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을 대상으로 한 농작물재해보험을 다음달 28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뿐 아니라 동상해(추위나 서리로 인한 눈꽃 피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가입 농가는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보험료는 국가가 40~60%, 지방자치단체가 15~40%를 부담해 농가는 전체의 10~35%만 부담하면 된다.

전년도 무사고 농가는 보험료를 5% 할인받는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이상저온 등 잦아진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