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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한화생명, 2020년 노사화합 선포식 개최..상생협력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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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여승주(왼쪽) 한화생명 사장과 양승철(가운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김태갑(오른쪽) 한화생명 노동조합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20년 노사화합 선포식’에서 공동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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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0년 노사화합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한화생명의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및 노사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여승주 사장과 김태갑 노동조합위원장 등 한화생명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화생명 노사는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2020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공동 선언문에는 △신뢰를 통한 상생협력 문화의 정착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초일류 보험사를 향한 지속적 혁신 추진 △각자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 의식 기반의 기업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여승주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회사에 대한 노동조합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경영으로 노조와 함께 회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갑 위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화생명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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