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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국어원은 의미를 바로 파악하기 쉽지 않은 용어를 언론에서 바로 포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체어를 마련하기 위해 새말모임을 열고 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논의는 SNS를 통해 진행된다.
지난 12월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1코노미'의 대체어로 '1인 경제'를, '원포인트 회의'의 대체어로 '단건 회의' 혹은 '단건 집중 회의'를 선정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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