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디벨로퍼' 전문가 교육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시행하는 ‘H-디벨로퍼 세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선비즈

한화건설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H-디벨로퍼 세션을 개최했다. /한화건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디벨로퍼 세션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쌓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강연은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의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인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맡았다.

최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7대 트렌드로 △수퍼&하이퍼 현상 △위두(We Do) △올인룸(All in Room) 등의 개념을 소개했다. 최 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공간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며 "공유 경제가 공간에 적용되어 취미와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양한 통계와 법률, 제도의 변화 등을 분석해 올해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설명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 복합개발 및 자체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해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백윤미 기자(yu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