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 전경.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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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마지막 정기 보안 패치가 진행된다. 윈도7 이용자는 보안 패치 실시와 함께 운용체계(OS)를 업그레이드, 교체해야 한다.

인터넷을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정품 프로그램 사용 △공유폴더 사용 최소화 △공유폴더 사용 시 비밀번호 설정 △의심스러운 메시지 즉시 삭제 △백신 프로그램 설치와 바이러스 검사 △타인이 유추하기 어려운 비밀번호 사용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 금지 △최신 버전 OS와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과 파일 클릭 금지 등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구름OS, 하모니카OS 등 국산 개방형 OS 교체 정보와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시 118센터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부는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발생 가능한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윈도7 이용자는 침해 사고 발생 시 보호나라와 118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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