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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신한아이타스, 직원 고충상담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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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 연구소 신영철 소장이 ‘마음 건강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아이타스는 13일 전 직원 대상 ‘직원고충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첫번째로 올해부터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들이 사내에 별도로 마련된 상담실에 월 2회 방문에 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고충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직원고충상담 프로그램’은 직무스트레스와 직장 내 갈등, 대인관계 혹은 가족 내 갈등 등 개인의 고충에 관한 전반적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심(心)캐어 프로그램’과 외부장소에서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는 ‘연세대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은 “직무 관련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문제해결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一流(일류)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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