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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클럽에서 즐기는 요가 파티' 내달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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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고정관념을 깨고 클럽에서 즐기는 요가가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재탄생한다.

느루기획은 내달 13일 오후 7시 선샤인 호텔 시카고 라운지에서 'Moonlit : D 클럽요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클럽이라는 공간이 지닌 이미지에서 탈피해 건강함에 더해 문화적인 요소를 결합, 대중과 관객이 문화예술과 함께 요가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선샤인 호텔내 클럽 시카고가 내부 갤러리 라운지에 예술문화 컨텐츠를 처음으로 도입해서 시도하는 이번 행사는 신영훈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작품 경매로 시작한다.

100명의 셀럽, 10명의 엠버서더로 구성한 'Moonlit : D' 엔젤스(요가강사)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요가 경력 15년차 장한화 느루기획 대표는 "늘 같은 공간에서 하는 요가를 탈피해 새로운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클럽요가는 여성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요가의 공간적인 제약를 벗어나 남녀 모두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수 있는 새롭고 매력적인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했다.

'Moonlit : D 클럽요가'는 달빛에 비추는 꿈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름처럼 행사도 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뉴스핌

느르기획에서 주최하는 클럽요가 파티가 내달 13일 오후 7시 선샤인호텔 시카고 라운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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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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