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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울주군 교육지원 예산 67억…전년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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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유치원, 초·중·고, 울산과학기술원 등에 지원하는 예산이 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억원(20.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예산 56억원을 편성해 학교별 경비는 물론 중·고등학교 학생 교복 구입, 무상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미래 인재 양성에 8억8천만원을 투입해 EBS 영어 스마트리스닝 수강, 청소년 과학 멘토링, 이공계 진로 체험, 과학영재 육성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2억1천만원으로 강남 인터넷 강의, 청소년 영어 캠프, 영어스피치 대회, 창의·체험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선호 군수는 "전국 최상위 교육 경비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교육 격차 해소 등 선도적 교육지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교육 특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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