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전경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남부대학교는 13일 지난해 졸업생 취업률이 72.5%로 광주지역 일반대학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평균(64.2%)과 광주 평균(62.6%)보다 월등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남부대는 같은 조사에서 2018년 68.5%, 2017년 69.4%로 꾸준히 70% 안팎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학생역량 강화시스템을 도입해 진로 상담과 설계, 경력 관리 등으로 재학생 취업률 증가에 노력했다고 남부대는 평가했다.
조성수 남부대 총장은 "입학부터 학습, 졸업, 취업까지 맞춤형 진로 지도를 학생에게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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